국내산 우유와 호박고구마가 만나 ‘달달해’
국내산 우유와 호박고구마가 만나 ‘달달해’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11.01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 신제품 출시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국내산 우유와 호박고구마가 함께 들어간 신제품이 출시돼 화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최근 가을, 겨울철 동절기 대표 간식인 호박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울우유 호박고구마‘K-밀크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내산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듬뿍 담은 제품으로 마치 고구마 라떼를 먹는 듯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군고구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일러스트 이미지를 적용해 갓 구운 호박고구마의 달달함을 표현해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가공우유의 절대 강자인 초콜릿, 딸기, 커피, 그리고 지난봄에 출시한 복숭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 라인업 제품이다. ‘서울우유 호박고구마는 제6의 영양소로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식이섬유가 3000mg이나 함유돼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박재범 우유마케팅팀장은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맛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제철을 맞이한 국내산 호박고구마를 활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호박고구마 본연의 달달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아낸 '서울우유 호박고구마'가 가공우유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