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새봄맞이 직거래장터, 전국 확대 개장
농협 새봄맞이 직거래장터, 전국 확대 개장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2.03.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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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로확대·물가안정 위해

농산물 판로확대와 물가안정을 위한 직거래 장터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농협은 3.28일 과천 바로마켓 직거래장터 개장을 시작으로 대도시 16개소와 전국 230여개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통센터 내에 5일장 개념을 도입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별도 운영해 산지 생산자단체 등으로 부터 공급받은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농심과 전통시장 정서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새농협 출범을 기념하고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기존 직거래장터 운영과 별도로 전국의 유통센터와 하나로 마트에서 4월 14일을 전후해 특별 ‘새봄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에는 봄철 향략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4대강 지역에 관광과 레저를 겸한 직거래장터 운영도 준비 중에 있다.
이미 일부지역은 3월 중순부터 시범 개장 중에 있고, 오는 14일에는 전국 18개소를 본격 개장하여 매주 토요일(일부 토요일 및 일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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