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전히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올해도 여전히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 석민정 기자
  • 승인 2019.11.04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마트 등 전국적인 할인 판매 및 나눔, 시식 행사 진행

좌측부터 여성모델,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 한우 홍보대사 남궁민,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 곽정우 이마트 그로서리본부 본부장

[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 

한우 먹는 날이 전국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 등을 진행해 행사의 취지를 더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성수점 야외광장에서 ‘11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알리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할인 및 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달 31일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과 함께 2019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남궁민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한우에 대한 가격 부담 완화 및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매년 11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정하고 115일까지 다채로운 할인 판매 및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로 인해 매 년 진행해오던 한우숯불구이 축제는 생략하고 전국 할인 판매 및 시식 행사와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해 명성을 이어나갔다.

행사를 주관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11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많은 소비자가 우리 한우를 접하고 한우의 맛을 즐기시기를 바란다전국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즐겨주신다면 한우 농가와 한우 산업에도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또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에 우리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만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의 가치를 알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