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한돈사랑, ASF 한파 녹인다
뜨거운 한돈사랑, ASF 한파 녹인다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11.1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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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 두 달간 전국으로 한돈사랑 나눔 전개


국내 ASF 발생에 돈가가 하락해 농가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를 위해 업계는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진행해 농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ASF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와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11월부터 2달간 한돈사랑 나눔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ASF 이후 소비심리 불안으로 가격폭락이 이어진 양돈산업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 전국 고객과 특약점·사업소 및 영업팀 모두가 힘을 합쳐 기획된 캠페인이다.

지난 109일 연천을 마지막으로 농가에서 4주째 ASF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한돈 소비 불안과 돼지고기 가격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돼지고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국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한돈이 되기 위해 한돈사랑 나눔 행사2달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19일 강원도 평창 김장축제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한돈 수육과 삼겹살로 한돈 나눔 행사가 진행된데 이어서 1111일 김제시 시민운동장에서도 한돈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앞으로 10회의 한돈사랑 나눔 행사가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신뢰와 사랑받는 한돈이 되기 위해 우리 축산물 알리기강연회를 개방과 공유를 지향하는 온라인 크리에이터와 일반 소비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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