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세종으로 청사 이전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으로 청사 이전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11.1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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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친환경적 축산 기반 조성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와 MOU 체결

축산환경관리원은 대전에서 세종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세종시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관리원의 원활한 세종시 이전 및 상호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14일 세종시 시장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그동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관리원의 원활한 이전 추진과 지역의 친환경적인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세종시는 관리원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중추 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이전(임차·향후 청사건립 등) 및 직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 관리원은 청사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세종시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

# 양 기관은 각 기관의 기능 및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사업 등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조한다.

관리원은 세종시 나성동으로 오는 18일에 이전해 신규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함으로써 본격 세종시대를 열 계획이다.

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원의 안정적인 정착 계기를 마련하고 세종시에 친환경적인 축산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축산업이 사랑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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