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11월11일 농업인의 날 ‘가래떡 이벤트’ 성황
선진, 11월11일 농업인의 날 ‘가래떡 이벤트’ 성황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11.1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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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쌀 소비농가 어려움 극복, 응원차 임직원 대상 가래떡 간식 제공

11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농가의 어려움을 헤아린 업계의 노력이 엿보인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11일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사내 가래떡 증정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선진 서울사무소에서는 아침에 출근한 전 직원들에게 조식·간식 대용으로 포장 가래떡을 나눠주며 하루를 시작하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깜짝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월요병없는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재배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최근 식품 소비 형태가 변화하고 이 주식이라는 인식이 옅어지며 쌀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게다가 2018년에는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61kg으로 30년 만에 절반으로 감소하는 등 쌀 재배농가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진의 이번 행사는 농가에 대한 응원과 상생은 물론, 아직은 다소 부족한 기업 차원의 선도적 동참이란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쌀과 돼지고기는 현재 농업생산액 1,2위를 오가는 국민의 주식인 만큼, 또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국가의 근간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국민 먹거리의 기반인 농,축산업의 수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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