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소 품종 우수성, 경매사에게 적극 홍보
국내 채소 품종 우수성, 경매사에게 적극 홍보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9.11.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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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버섯마늘양파 등 새 품종 시장 안착 기여


[농축유통신문 농축유통신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과 공판장의 채소 경매사를 대상으로 국산 품종을 알리는 특화 교육을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새 품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경매사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시장에서 국산 품종이 이른 시기에 자리 잡도록 마련했다.

실제 지난 교육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5점으로 대부분 경매사는 특화 교육이 국내육성 품종의 특징을 파악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판매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에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도매시장 경매사 40명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들에게 국내육성 딸기, 버섯, 마늘, 양파 등 새 품종 정보와 저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수확 후 관리기술, 신품종 재배농가의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은 조은희 기술지원과장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품종을 경매사들에게 올바로 알림으로써 국산 품종이 이른 시기 시장에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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