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고희범 제주시장 예방 ‘농산물 협력논의’
안승남 구리시장, 고희범 제주시장 예방 ‘농산물 협력논의’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11.1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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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제주 농산물 안정적 물량확보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주요품목인 양배추, 양파, 당근 등의 안정적인 농산물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2일 고희범 제주시장을 예방하고 농산물 협력 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구리농산물공사 김성수 사장과 농협경제지주구리공판장, 인터넷청과, 구리청과, 수협중앙회구리공판장, 강북수산 대표들이 함께 배석했다.

안승남 시장은 고희범 제주시장이 마련한 산지 출하자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가오는 동절기에 제주시의 주요 재배 품목인 양배추, 양파, 당근, 감자 등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청하고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한 교류와 정보 공유 및 유대강화 등을 위한 협력 사업에 구리시도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희범 제주시장은 제주도를 상징하는 유채꽃이 구리에서도 도심 속 축제를 통해 널리 알려진 것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있었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 가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인 구리시에서 제주의 농산물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 구리시를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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