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축협, 종합청사준공 및 하나로마트 개장
화순축협, 종합청사준공 및 하나로마트 개장
  • 구봉우 본부장
  • 승인 2019.11.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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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화순축협

[농축유통신문 구봉우 기자] 

정삼차 조합장, “농가소득 1억원 시대 열고 새로운 100년 조합원과 함께 할 것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은 지난 15종합청사 및 하나로마트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합원과 고객의 편익 제공을 위해 전남 화순군 서양로 145번지에 신축 준공한 화순축협 종합청사는 2999평의 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건축면적은 978, 건축연면적은 1419평에 달한다. 1층은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근린생활시설 등이, 2층은 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구내식당 등이 각각 들어섰다.

이중 1층에 개장한 하나로마트는 595평에 달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마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을 비롯한 농수산물, 신선식품, 각종 공산품 등을 판매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일수 농협 광주지역본부장, 문만식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삼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화순축협은 그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의 협조와 단합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청사와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갖게 돼 기쁘다농가소득 1억원 시대를 열기 위해 화순축협이 그 중심에 설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우리 화순축협은 조합원을 비롯해 화순군민들과 함께 소득 1억원 시대의 새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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