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에프앤지, ‘100만불 삼계탕’ 수출탑 영예
마니커에프앤지, ‘100만불 삼계탕’ 수출탑 영예
  • 석민정 기자
  • 승인 2019.11.22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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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 

삼계탕이 K-푸드 바람을 타고 식품한류의 대표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니커에프앤지(대표 윤두현)가 지난 20일 열린 ‘2019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시상식에서 100만불 수출기업으로 선정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수출탑을 받았다. 마니커는 2014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초기 한인시장 위주 판매에서 차츰 아시아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올해 수출 100만불을 돌파해 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2018년에는 독자 개발한 삼계죽을 미국에 이어 홍콩에도 출시, 시장을 넓혔고 지난 8월에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 삼계탕을 입점 시키는 등 한류 바람을 타고 삼계탕 제품이 글로벌 K-푸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어 수출증대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윤두현 마니커에프앤지 대표는 “100만불 수출은 지난 몇 년 동안 미국과 홍콩 등에 삼계탕 제품을 알리는 데 노력을 쏟은 작은 결과이자 새로운 시작일 뿐이라며 올해 아마존 입점에 성공했고 현재 추진중인 캐나다 및 베트남, EU 등으로의 수출지역 확대가 이루어지면 명실공히 식품한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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