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연구실 중 최초로 인증 받아
[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
검역본부의 연구실 안전관리 의식과 수준이 높음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손한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호남지역본부 시험분석과 내 2개 연구실이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기관의 표준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 활동 및 의식에 대한 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는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 가축전염병 및 병해충 유입차단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증의 성과를 소속 모든 연구실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실별 적합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안전점검 생활화, 안전역량교육, 주기적인 사전유해인자 위험분석 등 안전 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연구실 안전 환경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유지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손한모 호남지역본부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연구 종사자를 위협하는 각종 유해인자를 사전에 발굴․차단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환경 개선 등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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