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여성‧청년 분과위원회 ‘출범’
한우협회, 여성‧청년 분과위원회 ‘출범’
  • 석민정 기자
  • 승인 2019.11.2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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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이미지 제고 및 한우산업 발전 위해 노력할 것


[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 

여성청년 한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더욱 발전된 한우산업의 미래를 약속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오리엔탈호텔에서 여성한우인청년한우인 교육을 진행하고 여성분과위원회와 청년분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 공식 출범을 알렸다. 여성분과위원장에는 김영자 대표, 청년분과위원장에는 장성대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여성청년분과위원장은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의 비전을 순조롭게 달성하기 위한 선서를 통해 한우가 가진 공익적 가치 증진 및 민족 산업으로 자리 잡는데 앞장설 것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우인이 되는데 솔선할 것 한우산업이 경축순환농업의 바탕임을 자각해 농촌농업을 일으킬 것 서로 존중, 신뢰해 여성청년분과가 맡은 바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여성분과위원회는 여성한우인의 정보 교류, 권익대변, 경영사양관리 기슬 향상, 한우홍보와 봉사활동을 통한 한우 이미지 제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 등 목적을 가지고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년분과위원회는 미래 한우지도자양성, 한우후계자 권익대변 및 정보교류, 협회조직 활성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 등을 목표로 한우산업 정책건의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여성분과위원회와 청년분과위원회가 함께 한우협회를 더욱 굳건한 조직으로 강화해서 우리 한우인의 권리를 치열하게 요구 할 것이라며 앞으로 힘을 합쳐 나간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안정된 한우산업을 위해 함께 걸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은 한우협회의 굳건한 미래는 여성분과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의 숙제일 것이다. 현재 한우산업은 만만치 않지만 백년, 천년해로 갈 수 있길 바란다는 축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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