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사진 콘테스트 ‘계란없인 못살아, 내가 다 먹을래’ 등 수상
[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
재미있고 맛있게 계란을 즐길 수 있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25일 ‘삼시세끼 계란 사진이“란”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소비자들이 계란으로 그림 그리기, 계란 레시피 등 계란의 활용법을 알리고 이를 이용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계란을 활용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계란을 먹는 방법과 계란의 활용 방법 등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선보였다. 최종 심사결과 우수상 10명과 특별상 2명 등 12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계란자조금은 우수상 수상자들에게 계란을 더욱 쉽고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된 ‘에그럭키박스’를,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의 마스코트로 만들어진 손인형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며 콘테스트에 참가자 전원에게 신선계란을 제공한다.
심사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작들 가운데 계란을 활용한 독특하고 다양한 레시피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계란을 주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특히 눈에 띄었다는 후문이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계란의 활용 방법을 제한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참여했고 여기에 사진 수준까지 대단히 높아 심사에 굉장히 어려움을 느꼈다”며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진처럼 계란의 다양한 활용법을 모색하고 계란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 계란 사진이“란” 콘테스트’ 수상작들은 ‘에그로’ 사이트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