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약속
[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서천축협 여성조합원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대 24명과 자원봉사자, 임직원 등 총 5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서천지역에서 재배한 양념과 절임배추를 서천축협에서 직접 구입해 약300포기(8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총 80가구에 전달됐다.
서천축협은 지난 22일에는 판교면 현암리, 복대리 등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나눔을 가졌다. 이날 서천축협 임직원들은 직접 이들을 방문해 연탄 5600장(4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면복 조합장은 “올해도 김장‧연탄 나눔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서천축협 임직원 및 나눔 봉사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히며 앞으로도 서천축협은 나눔축산의 일환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축협은 매년 임직원의 급여 1%와 서천축협 당기순이익의 1%를 적립해 나눔 축산운동기금을 마련하고 연탄 나눔 행사 및 명절 한우‧한돈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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