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갖춘 양돈장들 모였다"
"글로벌 경쟁력 갖춘 양돈장들 모였다"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2.04.03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 미팅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3.28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1년 WSY2500을 달성한 농장대표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가졌다.
올해로 삼 년째인 이번 행사는 2011년 WSY2500을 달성한 23개 농장을 모시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선두 주자의 영예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보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1년 국내평균 WSY가 1500~1600kg이고 양돈선진국도 2300~2400kg인데 이번에 수상한 23개 농장 평균이 MSY 22.8두, WSY 2597kg는 정말 놀라운 결과”라며 “여러분들이 한국 양돈이 나아가야 할 길을 만들어가는 분들이며 앞으로 모범이 돼 양돈 사업을 이끌어 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퓨리나사료 양돈 마케팅 김학관 이사의 2012년 한국 양돈산업의 전망 특강 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총23개 농장에게 WSY2500 달성 기념패를 전달했다. 특히, 3년 연속 수상한 6개 농장(순천종돈장, 국민축산, 삼성농장, 이오농장, 일번지농장, 신화농산)은 특별한 부상이 주어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우수한 생산성 성적을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양돈 리더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양돈 산업을 위해 함께 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계속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