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미얀마 법인, 똥제농장 전기개통식
농우바이오 미얀마 법인, 똥제농장 전기개통식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12.0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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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우바이오의 핵심 품종 생산기지로 구성할 계획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는 지난달 27일 미얀마 법인 똥제농장에서 임직원 및 지역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농우바이오 미얀마 법인의 똥제농장은 12만평의 규모로 주로 박과류 채종 및 현지 영업을 위해 적재적시에 유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해왔지만 그동안 똥제농장은 현지 중요 품종의 생산기지로 발전기를 활용한 관수 및 하우스 시설이 전부였다.

김남훈 마케팅팀장은 올해 미얀마 법인에 박동섭 법인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법인 분위기가 점차 바뀌기 시작했다마을 주민의 의견과 정부 전력부의 역할에 따라 현지 법인의 복지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을 인지하면서 동네 주민 및 근처 축산농가와 협의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이어 오랫동안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사용했었던 미얀마 법인은 마을 주민과 정부 전력부 부서장의 협조로 원만한 전기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덧붙였다.

박동섭 미얀마 법인장은 정부 전력부의 협조로 원만한 전기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농우바이오의 핵심 품종 생산기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마을 주민과 정부 전력부 부서장에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는 앞으로 미얀마 법인의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똥제농장은 농우바이오의 핵심 품종 생산기지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미얀마 법인에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미얀마 농가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종자 공급 및 선진화 된 농업 기술 보급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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