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산물 수출확대 위한 종합계획 수립
경기도가 올 한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5억2천만 달러로 설정하고 국제박람회를 비롯해 해외 판촉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선보이게 된다. 최근 도는 aT센터, 농협 등 농식품 수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출 유망상품 육성 및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수출확대를 추진해나가고 집중 마케팅 및 시장다변화로 수출성과를 극대화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63억9천만원을 들여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판촉전 개최, 해외바이어 초청 등을 추진해나가게 되며, 품목별로는 가공식품 3억9천400만 달러, 특작류 3천500만 달러, 채소류 3천만 달러 등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2009년 실적을 10% 초과한 5억1,000만 달러의 농식품 수출을 달성했으며, 올 한해에도 집중 마케팅지원 사업을 통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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