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12월 18일 퇴임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12월 18일 퇴임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12.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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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산림분야 및 미래세대의 힘찬 전진위한 새로운 도전 할 것

산림조합중앙회는 1218일자로 이석형 회장이 퇴임한다고 밝혔다.

이석형 회장은 2014년 일반 조합원 출신 최초로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선출, 2018년 재선에 성공했으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상호금융 여수신규모 61000억 원에서 12조 원으로 증대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재임기간 동안 산주와 임업인이 안정적으로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 체계를 개선했고 회원조합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위탁형 대리경영사업의 정착, 조합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산주· 임업인·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산림경영 핵심기관으로서의 산림조합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퇴임식에서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당선된 날부터 오늘까지 오로지 산림조합의 발전과 산림사업 활성화를 통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일해왔다고 자부한다산림조합 임직원이 수처작주의 정신으로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 선거일을 결정한 후 차기 중앙회를 이끌어 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회장 선출 시까지는 소기홍 부회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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