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수 씨, ‘품목별 주산지 그룹교육’ 최우수상
박근수 씨, ‘품목별 주산지 그룹교육’ 최우수상
  • 김영하 기자
  • 승인 2019.12.20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농정원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2019년 농정원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박근수 씨의 품목별 주산지 그룹교육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6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13‘2019 농정원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 분야의 시급히 해결돼야 할 현안과제, 현장문제 등 수요자 중심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내부 직원 및 대국민(개인, 농식품 분야 전문기관 및 단체 등) 대상으로 농정원 기관 고유기능에 부합하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반기(4, 10) 두 차례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사업 목적의 타당성 타 사업과의 차별성과 사업 간의 융합성 사업제안의 구체성 추진체계 및 기대효과를 기준으로 외부 최우수상 1, 외부 우수상 2, 외부 장려상 2, 내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박근수 씨의 품목별 주산지 그룹교육(월 현장실습교육)’은 품목별 현장 문제해결 교육 중심으로 교육생 농장을 활용, 실습 및 컨설팅, 현장토의 중심의 교육운영으로 기존의 단기·이론 중심의 농업인 교육과 차별화해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증대 수준 등 교육효과성을 설득력 있게 담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농고생 대상 활력 캠프를 운영, 낮은 자존감 회복, 맞춤형 역량 강화로 미래에 대한 도전 의식을 키워줄 수 있는 전문상담센터의 필요성을 조리 있게 잘 풀어낸 농정연구센터의 농고생 활활 프로젝트가 차지했고, 이 밖에 장려상 2점이 선정됐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제안과제를 출품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농식품 전문기관으로 국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더욱 다양한 통로와 주제로 참여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