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혁신‧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5명 농업인 수상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농업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의미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계농업인에게 귀감이 되는 ‘201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한 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분야 이호영(충청북도 진천군, 벼) △채소분야 김형신(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양배추) △과수분야 이재권(경기도 이천시, 복숭아) △화훼분야 김종화(광주광역시, 장미) △축산분야 장성훈(강원도 원주시, 양돈)이다.
2019 농업기술명인 시상식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진행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명인패와 시상금, 핸드프린팅 동판을 수여헸다.
농촌진흥청 유승오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술명인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와 후계세대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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