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
안성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12.20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레푸드영농조합법인 HACCP인증, 새로운 떡시장 개척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안성시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 사업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HACCP인증 의무품목에 해당하는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위생수준을 향상하도록 시설과 장비 설치를 지원하고, 가공업에 종사하는 대상의 위생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두레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윤명옥)2019년 지원 사업자로 선정해 HACCP 인증 지원과 위생장비 설치 지원 등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25HACCP 적용업소 인증 획득한 두레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윤명옥)은 기존 떡과는 차별화된 생산 노하우로 국내산 최고급 쌀만을 고집하며 첨가제, 방부제, 착색료 등의 첨가물 없이 오직 쌀과 소금만으로 떡을 제조함으로써 기존의 간식이라는 떡의 이미지를 간편식·건강식이라는 이미지로 새로운 떡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윤명옥 대표는 “HACCP적용업소 인증 획득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면서 향후 체험 시설의 개발 등 더욱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소장은 안성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업장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