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찾아가는 행복장터’ 발대식
농협, ‘찾아가는 행복장터’ 발대식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12.23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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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소흘농협-포천시 간 협력사업 전국 1호 행복장터운영

도별 10호점까지 행복장터 모델 육성...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것

농협은 지난 19일 경기 포천시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박윤국 포천시장,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관내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행복장터발대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행복장터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마을을 찾아가며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지역농축협·마을단체 간 협력사업이다.

전국 1호인 소흘농협 찾아가는 행복장터는 소흘읍 관내 29개 마을을 돌며 고령농업인 대상 생필품 구입편의 공과금 수납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시정소식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의료기관, 농협물류와 연계한 생활맞춤형 의료·복지·택배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농협은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각 도별 10호점까지 찾아가는 행복장터를 육성하고 향후 운영을 희망하는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찾아가는 행복장터추진으로 농협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쇼핑환경 개선 및 지역밀착형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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