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일 연회비가 저렴하고 복잡한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카드인 ‘산림조합 현대카드 ZE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 현대카드 ZERO’는 연회비가 국내 전용 5000원, 국내외 겸용(VISA)이 1만원으로 저렴하고, 전월 이용실적, 할인 한도, 할인 횟수, 가맹점 등에 상관없이 이용금액의 0.7%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음식점과 대형할인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버스·지하철·택시 이용시에는 0.5%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카드 이용 후 5일 이내 선결제시에는 0.3% 추가로 할인 혜택도 있다.
할인 혜택은 대금 청구 시 청구금액에서 할인(청구할인)되며 무이자할부 및 현금서비스, 카드론, 세금 등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뿐만 아니라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주조합원과 임업인 그리고 거래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카드 이용자가 다양한 혜택을 더 많은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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