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구랍 27일 알로에·과즙·탄산·커피 등 음료 수출기업인 ‘(유)삼각FMC웰빙랜드(대표 김봉길)’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이어 (유)삼각FMC웰빙랜드는 자체적으로 보유 중인 기술력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다양한 R&D인프라를 활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음료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분양계약은 올 초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삼각FMC웰빙랜드는 알로에·과즙·탄산·커피 등 다양한 페트음료와 파우치음료, 피클을 생산하고 있는 음료 전문기업으로 현재 미주지역 외 해외 40여개국에 수출 중인 알로에음료의 올해 수출 달성액은 2000만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업의 투자면적은 30044㎡(9088평), 투자금액은 300억원, 고용인원은 120여명이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삼조바이오텍(플루란·4774㎡)·뷰티바이오(변비개선제·6318㎡)를 비롯해 (유)치킨스토리(육가공·2969㎡)·(유)푸른채(채소가공·4,238㎡)·㈜가보자(식혜·4400㎡)·(유)늘채움푸드(수산물가공·3374㎡)·㈜라라스팜(두부·11689㎡)등 7개사가 분양계약을 체결, 분양이 잇따르고 있어 산업단지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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