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까지, 낙농경영·유가공·낙농과학 부문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2년 한국낙농대상(Korea Dairy Award) 운영요강을 발표하고 4월말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2012 한국낙농대상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낙농경영, 유가공, 낙농과학기술 3개 부문으로 나눠 각 1인에게 시상되며 영예의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는 2012 IDF(세계낙농연맹)대상 한국 측 후보로 추천된다.
올해로 세 돌을 맞이하는 한국낙농대상은 4.27일까지 각 부문별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 후, 2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초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창의적이고 희생적인 자세로 기존의 제도나 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제고했거나, 국내 낙농·유가공 학계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낙농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후보자를 추천하면 된다.
이근성 낙농진흥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산업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사를 발굴·시상함으로서 산업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이번 시상의 목적”이라며 “많은 낙농 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낙농대상 후보자 추천에 관한 신청절차 및 양식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http://www.dairy.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