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해외 투자 비중 확대 모색
농협상호금융, 해외 투자 비중 확대 모색
  • 임경주 기자
  • 승인 2020.01.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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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글로벌 실물투자 전문자산운용사 맥쿼리그룹과 협력 방안 논의

농협중앙회(회장직무대행 허식 부회장) 상호금융은 지난 16일 맥쿼리(Macquarie)그룹 마틴 스탠리 자산운용부문 대표를 만나 해외 대체 투자 및 상호 협력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맥쿼리 그룹은 1969년에 설립돼 자산운용부문 규모 3850억 달러 (한화 약445조원)인 글로벌 실물투자 전문자산운용사로서, 실물자산운용부문 규모만 1,290억 달러 수준(149조원)에 이른다.

한미정 농협상호금융 대체투자부 차장은 전 세계적 유동성 증가로 인한 수익률 하락에 따른 자산운용의 어려움에 직면, 해외 선진국 중심의 우량자산에 대한 대체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투자 전문 자산운용기관인 맥쿼리그룹과 파트너쉽을 강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처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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