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전 계열사 CFO 경영전략회의 개최...재무구조 개선 등 논의
농협중앙회(회장직무대행 허식 부회장)는 지난 16일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 및 계열사 부사장(CFO)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범농협 계열사 CFO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하였다.
2019년도 각종 재무성과 및 혁신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도 조기 사업추진태세 확립 및 범농협 주요 당면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 날 회의에서는 △ 계열사별 사업추진계획 △ 재무구조 개선 관리 △ 외부감사 제도 변경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허식 부회장은 2019년 계열사 노력에 대한 치하와 더불어 “올해는 글로벌 복합위기 및 저금리·저성장·저물가의 3低 현상 등 더욱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되므로, 조기사업 추진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통해 면밀한 경영관리를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속도를 더해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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