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상조, 업계 최초 ‘수목장 장례보험’ 출시
산림조합상조, 업계 최초 ‘수목장 장례보험’ 출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20.0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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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흥국생명 및 iFA와 업무협약 통해 신규 시장 개척 나서

서민금융기관이자 공직유관단체인 산림조합이 100% 출자한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는 보험사인 흥국생명과 손을 맞잡고 상조업계 최초로 수목장 장례보험상품을 출시했다.

산림조합상조는 지난 20187월 시중은행인 KEB하나은행과 상조신탁상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보험사인 흥국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신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제도권 내에서의 채널 믹스상품 믹스라는 차별화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상조 마케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수목장 장례보험상품은 흥국생명에서 출시하고 다수의 보험사 상품을 판매하는 독립보험대리점인 iFA에서 상품 마케팅 및 판매를 전담하며 상품 가입고객은 산림조합상조에서 관리하게 된다.

김민수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산림조합상조는 최근 가입자 6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6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회계지표 중 영업현금흐름비율 우수 회사로 선정되는 등 경영의 안전성과 신뢰성 그리고 재무건전성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산림조합상조 상품은 전국망을 갖춘 142개 산림조합을 통해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상조 홈페이지의 전자인증 및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고 법인고객의 경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임직원 복지에 최적화된 상품 가입도 가능함에 따라 홈페이지 내 법인고객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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