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협중앙회장선거 후보자의 관계자 등 대상 공명선거실천 대책회의
농협중앙회(회장직무대행 허식 부회장)는 지난 19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31일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와 관련, 후보자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후보자의 관계자 10여 명과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운동기간(1.18.~1.30.) 중 선거운동 및 제한·금지사항과 선거일(1.31.) 선거사무 절차 및 선거운동 유의사항에 관한 중점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서외석 선거관리본부 팀장은 “이번 회의는 오는 31일 치러지는 중앙회장선거가 2017년 12월 26일 위탁선거법 개정 이후 처음 실시되는 선거로 법 위반행위로 인한 선거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고 전했다.
허식 부회장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유언비어 및 흑색선전이 없는 공명선거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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