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열려 ‘북적북적’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열려 ‘북적북적’
  • 석민정 기자
  • 승인 2020.01.21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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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청계광장서 한우직거래장터 개최

등심국거리불고기 등 30~40% 할인된 가격


 [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오는 22일까지 3일간 광화문역 5번출구에 위치한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2020년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한우를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알리기 위한 포토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민경천 위원장과 참석자들은 광화문역 5번 출구에 위치한 한우 직거래장터서 최대 49&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는 컨셉을 알리고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만나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녹색한우, 안동비프, 토바우, 하눌소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한우와 불고기국거리 등을 할인 판매한다. 판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20년 설을 맞아 한우 온라인 사전판매와 전국 할인 행사에 이어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우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우리 한우를 구입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직거래장터에선 한우 판매 외에도 한우 시식 행사부터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현장에서 한우를 20만원 이상 구입하면 불고기 양념장을, 30만원 이상 구입하면 양념장과 한우 육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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