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차 전북축협운영협의회 열려...
2020년 제1차 전북축협운영협의회 열려...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1.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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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책에 대해서 깊은 논의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 무진장축협조합장)21일 전북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회의실에서 회원 조합장과 이희운 농협임실군지부장, 전용배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부장, 권영뢰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가축방역 주요 현황, 가축분퇴비 부숙도 의무화 문제점 및 대응계획, 2020년 농협 낙농사업 추진 및 지원, 2020년 달라지는 축산관련 법안 등을 논의 및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 중점 논의 됐고, 농협법령 개정 관련 추진 사항에 대해서도 연구용역 결과(Krei)와 축산경제 의견 제시를 비교 분석 하였다.  

또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으로 범농협 상시방역을 강화하고, 설 명절 대비 일제 소독의 날을 정해 이달 15, 23, 28일에 집중소독을 실시 하기로 했다.

송제근 협의회장은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올해 3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축협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정부에서도 좀 더 현실적인 지원과 대책을 축협과 축산농가에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사료 군산바이오공장에서 생산된 퇴비부숙촉진제 그린마스킹제품 설명이 있었는데 회원 조합장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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