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2020년 대리점 총회 개최
대동공업, 2020년 대리점 총회 개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20.01.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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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임직원과150개 대리점주 등 총 250명 참석

판매 및 서비스 우수 대리점 시상...올해 제품출시 계획 발표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은 지난 15~16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 ‘2020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대동공업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내일을 그리는 당신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리점주 부부 230명과 대동공업 임직원 20명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2.3부로 나뉘어 진행, 1부는 우수 대리점 시상식을 2부에서는 2019년 사업실적 리뷰, 2020년 사업 및 제품 출시 계획, 미래 기술 개발 계획 등이 발표됐다. 3부에서는 저녁 만찬과 대리점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전남 무안 충남 서산이, 제품별 최다 판매 경기 여주(트랙터) 전북 군산(콤바인), 경북 경주(이앙기), 도별 최우수 경기 이천/강원 평창/충북 신청주/충남 보령/전북 부안/전남 영광/경북 선산/경남 하동 대리점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금메달이 수여됐다.

전국 최우수 판매 대리점으로 선정 된 김승철 무안대리점 사장은 무안군에서 신안군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지 올해로 10년이 됐는데 직원들이 새벽 배로 신안군 관내 섬으로 출장 서비스를 다니는 등 많은 고생을 했다이 상은 고생한 고마운 직원들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하나가 돼 무안과 신안 고객들에게 항상 신뢰받는 대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경기 양평 지역 최우수 경기 용인/강원 양양/충북 영동/충남 아산/전북 남원/전남 신해남/경북 신안동/경남 진주 대리점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올해는 서비스 부문 내 우수 부품 판매가 신설됐고 전남 지역의 해남과 나주 대리점이 수상했다. 서비스 부문 수상 대리점에는 부상으로 상패와 상품권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최우수 지역 본부와 우수 지역 본부로는 각각 충남지역본부와 전남지역본부가 선정 되 상패와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원유현 총괄 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 1위가 되게끔 제품 품질개선, 제품 라인업 확대, 마케팅 강화뿐만 아니라 ICT와 융합한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리점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이번 총회의 주제인 동행처럼 대리점과 회사가 함께 새로운 농업 시장에 대비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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