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돼지로 생산성 UP! 돈가 UP!
고품질 돼지로 생산성 UP! 돈가 UP!
  • 정여진 기자
  • 승인 2020.02.1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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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나사료, ‘초이스육성돈 제스트출시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최근 한돈농가들이 저돈가로 인해 농가경영에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고품질 돼지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

카길의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최근 고객 농가들의 높은 생산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초이스육성돈 제스트(Zest)'를 출시했다.

초이스육성돈 제스트는 육성비육돈 구간에서도 기존 초이스네오 갓난돼지제품에 적용하던 고급 영양 기술을 적용하고 공장 시설에도 적극 투자해 새로운 고품질 가공원료(네오 시그니처)를 접목, 소화율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비육돈의 생산성은 농가의 수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또 소화가 잘되면 비육돈 생산성이 극대화된다. 비육돈 구간의 중요한 생산 지표인 증체율, 출하일령, 사료효율, 분뇨 발생량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료의 영양 설계도 단순한 가격보다는 돼지의 소화 생리를 충분히 고려해 사료원료를 선별하고 가공 효과를 높여 섭취량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돼야 한다.

관계자들은 단순히 기호성을 높이는 것은 위장에 큰 부담을 초래하고 영양소의 낭비를 가져올 수 있지만 소화에 중점을 둔 영양 설계는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높여주어 성장율과 출하일령 개선으로 이어지고 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분뇨량과 악취의 저감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한다.

뉴트리나사료 관계자는 돼지의 생산성이나 돈육 품질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표들은 궁극적으로 볼 때 소화율에서 출발해 나타나는 결과라고 볼 수 있고 높은 소화율을 위한 기술과 원료의 선별 사용은 한돈 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핵심이자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설명했다. 뉴트리나사료는 차별화된 제품뿐만 아니라 체고자를 통한 규격돈 선별 출하와 돈육 품질관리 가이드북(PQM)을 통한 돈육 품질 개선 활동에도 집중해 고객 농가들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과 함께 저돈가의 위기를 더 큰 성장의 기회로 변화시키고자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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