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 종자기업 추가 모집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 종자기업 추가 모집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02.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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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이달 28일까지홈페이지 통해서 접수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할 종자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조성한 민간육종연구단지(이하 단지)’에 입주할 종자기업 2개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681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우수 종자개발에 필요한 첨단 연구시설과 시험포장 등 연구시설을 54.2ha 부지에 확충해 20개 종자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며 관심 있는 종자기업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문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개 기업은 역량강화형 부지(1ha)로 단지 내 연구동, 시험포장 및 창고를 20년 간 유상으로 장기간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종자산업법37조의 규정에 의한 종자업 등록 사업자로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활용해 육종 및 종자개발을 하고자 하는 개인 육종가, 기업, 농업법인 등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발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적합한 기업 2개를 오는 313일에 최종적으로 선정해 3월 중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종자산업의 도약을 위해 민간 종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명실상부한 종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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