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규농업인 농업·농촌 정착 돕기 위한 지원 펼쳐
임실군, 신규농업인 농업·농촌 정착 돕기 위한 지원 펼쳐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2.20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 임실군 귀농, 청년농업인에게 현장실습수당 매달 80만원 지원

임실군이 20일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신규 농업인에게 현장실습과 수당을 지원하기로 해 초기 신규 청년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임실군의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귀농 초기에 겪는 정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과의 연결을 통해 기술습득, 정착과정 상담, 창업과정 등을 영농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교육이다.

 

임실군은 지난 115일부터 31일까지 농촌지역으로 이주 5년 이내 귀농인이거나, 40세 미만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연수대상자를 모집 해 연수생 6명을 선발 관내 선도농가와 연수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 되는데, 이 기간중 5개월을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직접 배울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시 된다.

 

매월 10일이상, 18시간 이상 연수한 교육생에 한해 교육훈련비를 최대 월 80만원을 지원하고 멘토 즉,선도농업인은 월 40만원을 지원 받는다.

 

김성규 농촌지원과장은 신규농업인들이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촌의 활력 증진 및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