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생돈유통 서비스 ‘한이음’ 출범
카길애그리퓨리나, 생돈유통 서비스 ‘한이음’ 출범
  • 정여진 기자
  • 승인 2020.02.21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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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출하, 유통 통해 한돈 품질 향상 기대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전문성의 가치를 더한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을 출범했다. ‘한이음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도와 양질의 축산물을 육가공업체에 공급해 축산농가와 유통업체를 전략적으로 이으며 국내 축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5일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을 공식 출범하고 오는 2025년까지 연 120만 두 규모의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략유통사업부를 신설해 7월부터 현재 월 3만두의 생돈을 유통하고 있다.

한이음을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양질의 사료와 앞선 사양관리를 적용해 생산한 고객 농가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축산 농가는 생산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육가공업체는 양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새롭게 발표된 한이음의 로고는 농가·육가공업체·카길이 담당하는 생산·유통·동물영양의 전문성을 레드·그린·옐로우로 표현해 각 분야가 국내 축산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카길애그리퓨리나는 50여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자사 돈육 품질 관리 프로그램(PQM)과 원료돈 품질 분석 프로그램(SPC)을 활용해 축산농가의 고품질 한돈생산을 지원하고 한이음 멤버스 인증을 통한 육가공업체의 품질 차별화까지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박용순 대표는 한이음은 한국 축산과 함께 성장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지속가능한 농장 토탈 솔루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25270만 톤 판매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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