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까지 사골, 꼬리, 우족 1만 세트 한정판매
“코로나19, ‘한우’ 먹고 면역력 높이세요”
[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
코로나19로 면역력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한우부산물(사골, 꼬리, 우족)과 사태를 최대 73%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 사골, 꼬리, 우족은 각 1만 세트 한정판매로 △한우사골(14kg 이상)은 정상가 186,000원 대비 73% 할인된 50,000원 △한우꼬리(8kg 이상)는 정상가 133,000원에서 55% 할인된 60,000원 △한우우족(7kg 이상)은 정상가 123,000원에서 63% 할인된 45,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사골 구매 고객에 한해 한우사태(1kg)를 정상가 44,000원에서 43% 할인된 2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할인행사는 전국한우협회 뿐 아니라 대형 마트와 농·축협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판매장 및 기간, 가격 등이 상이할 수 있으니 전국한우협회 또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을 협회는 당부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연말 한우 우족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의 마음을 절실히 느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 한우고기에는 최고급 단백질과 우수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많은 국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가격에는 포장·배송비가 포함됐으며 주문 후 7일 이내 배송될 예정이다. 주문방법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