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개최 예정
19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개최 예정
  • 황지혜 기자
  • 승인 2012.04.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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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7~18일 안성팜랜드서

오는 10월 17~18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제19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개최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4.10일 ‘2012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추진위원회의’를 열고 우수 젖소 유전자원을 발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그동안의 개량사업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홀스타인품평회를 진행키로 했다.
품평회는 10월 17~18일(수~목) 양일간 개최되며 장소는 지난해와 같은 농협안성팜랜드다.
또한 품평회에서는 코리아나세일(고능력 젖소 경매행사)과 축산기자재 및 축산물 전시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낙농체험 프로그램, 우유소비홍보 및 유제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포상은 그랜드챔피언에 국무총리상을, 준그랜드챔피언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시니어챔피언・최우수육종농가・인터미디어트챔피언 등 16개 부문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재용 회장은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개방화 시대, 한국 낙농의 위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한다”며 “전국의 낙농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정보교류는 물론 그간의 개량성과를 확인, 개량의 의미를 재인식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위촉된 추진위원들에게 이번 품평회가 한국 낙농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낙농인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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