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2020년 정기총회...당기순이익 11억 달성
영광축협, 2020년 정기총회...당기순이익 11억 달성
  • 구봉우 본부장
  • 승인 2020.03.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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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봉우 기자] 

12년 연속 10억 이상 흑자 결산 성과, 우수 조합원 및 고객 표창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윤)은 지난달 17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2020(50)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을 승인했다.

영광축협은 2019년 사업추진 결과 1150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출하고 11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12년 연속 10억 이상의 흑자 결산을 달성했다.

특히 상호금융 여신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로 적극적인 상호여신 확대에 주력, 상호금융대출금이 전년대비 31.47%가 성장했다.

영광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149800만원의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대상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등 제적립금으로 46800만원, 출자 배당금으로 23000만원, 이용고 배당금으로 5억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3억원은 다음 년도로 이월을 하는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을 승인했다.

또 사업실적이 우수한 조합원과 고객 8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과 부상을 수여 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협중앙회장, 축산경제대표이사,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농협사료지사장, 나주공판장장, 녹색한우조합공동조합법인, 영광축협조합장으로부터 총13명의 우수 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장세일 전남도의원, 박연숙, 임영민, 김병원, 최은영, 하기억 영광군의회 의원, 정현규 유통축산과장, 고성신 농협영광군지부장, 김경태 농협사료전남지사장, 장희성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김영균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장, 농협경제지주 전남축산사업단 신승욱 단장, 녹색한우 장춘환 대표이사, 축협 임원 및 대의원 그리고 수상자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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