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허식 부회장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비상대응체제 점검을 위해 NH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 NH통합IT센터는 위기 상황 속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출근 및 근무 중인 직원의 체온 측정 △외부인 출입통제 △시차 출퇴근제 운영 △구내식당 분리 △사무실 방역 등 비상대응체제를 가동 중이다.
또 비상사태를 대비해 대체사업장을 분리 설치하는 한편, 핵심인력은 재택근무를 통해 시스템을 원격지원 중이며 영업점 폐쇄 시 고객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IT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허식 부회장은 “전국적 위기상황에도 고객과 농업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농협 제반 IT시스템의 시스템 정상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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