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한돈으로 만든 신개념 퓨전 스타일 ‘한돈 빠에야’ 출시
세계적인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와 한돈농가가 손을 잡고 야심차게 신메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원료로 한 신제품 ‘한돈 빠에야’를 3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이번 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보인 ‘한돈 빠에야’는 우리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퓨전 스타일의 사이드디시로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했으며 모차렐라 치즈와 한돈이 함께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 대표 피자업체인 도미노피자와 한돈농가가 상생하여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공유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1차로 한돈빠에야 메뉴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추가로 2종의 한돈 사이드디시 메뉴를 개발해 총 3종의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돈가하락으로 한돈농가가 힘든 가운데 한돈농가와 상생을 위해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한돈 소비촉진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수입산이 따라올 수 없는 한돈 만의 맛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도미노피자가 새롭게 출시한 ‘NEW&BEST 스페셜 세트’메뉴로 함께 주문하면 더 할인된 가격에 맛있는 한돈 빠에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NEW&BEST 스페셜 세트’는 30치즈&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피자(M), 슈퍼곡물치킨, 프레시 콘샐러드, 코카-콜라1.25L로 구성된 ‘NEW 세트’와 포테이토 피자(M), 한돈빠에야, 슈퍼곡물치킨, 코카-콜라1.25L로 구성된 ‘BEST 세트’ 두 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가격은 NEW 세트 29,900원, BEST세트 26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