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일정 잠정연기
산림청,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일정 잠정연기
  • 임경주 기자
  • 승인 2020.03.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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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험생 안전 고려...추후 일정 별도공고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425일 시행 예정이던 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의 지역사회로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시험 연기에 관한 자세한 공지 및 향후 일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홈페이지 및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변경되는 시험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험 예정일 최소 2개월 이전에 공지할 계획이라며 3회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올해 안에 치러질 것으로 계획됐던 제4회 일정도 함께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 또는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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