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분야 워크숍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분야 워크숍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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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생산.조림.가꾸기 대책마련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부안 변산산림수련관에서 국산재 수요증가에 따른 목재 공급량 확대 및 조림?숲가꾸기 분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소속기관 직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산업은 ’08년부터 지속된 경기침체의 영향과 목재자원 보유국의 수출규제 등으로 원자재 공급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벌채사업 확대와 버려지고 있는 숲가꾸기산물 수집 확대 등을 통해 작년보다 33% 증가한 6만5천㎥의 목재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조림?숲가꾸기 분야는 대규모?단지화 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으며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송태영 박사를 초청해 임업기계화장비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알차게 이뤄졌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방안을 토대로 올 해 목재생산 목표량을 초과 달성할 계획”이라며 “조림?숲가꾸기 면적 확대와 우수기술 적용을 통해 경제적, 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숲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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