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추가선정 완료
실용화재단,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추가선정 완료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03.2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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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 종자기업 지원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13민간육종연구단지(이하 단지)’에 추가로 입주 할 입주기업 2곳에 대한 선정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681억원을 투입해 조성(’16 완공)민간육종연구단지는 총 54.2ha 부지에 우수 종자개발에 필요한 첨단 연구시설과 시험포장, 창고 등을 확충하고, 3개 분야(수출시장 확대형, 수출시장 개척형, 역량강화형)19개 민간 종자기업이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역량강화형 2개 기업이 경영상 애로를 이유로 입주를 포기하게 돼 지난 129일부터 228일까지 1개월간 2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2개 기업은 역량강화형으로 단지 내 약 1ha 부지에 연구동, 시험포장 및 창고 등을 저렴한 금액으로 장기 임대(18)가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구근 화훼류인 백합(나리) 증식하는 다드림 영농조합법인과 난과식물(풍란, 한란 등)을 육성 개발하는 신화영농조합법인(컨소시엄 형태)’ 2개 업체다. 향후 단지 내에서 다양한 작물의 품종이 개발돼 국내 안정적인 종자보급 뿐만 아니라 종자수출 확대까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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