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사료협,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축산업계의 기부 릴레이에 사료업계도 동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한국사료협회(회장 조충훈)는 국가적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의 일환으로 성금 30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지난 1일 경상북도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이철우 경북지사와 신현수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국사료협회 조충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충훈 회장은 “우리 조상들이 어려울 때일수록 가진 재물을 서로 나누었던 미풍양속인 ‘권분(勸分)운동’의 마음가짐으로 한국사료협회와 42개 회원사는 미증유의 코로나19 국난극복에 동참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상생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