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가,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캠페인 실시
한돈농가,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캠페인 실시
  • 정여진 기자
  • 승인 2020.04.03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한돈협-한돈자조금, ‘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캠페인 실천

45일 식목일을 맞아 한돈농가는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냄새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축산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공동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한돈농장 조성을 위해 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캠페인은 매년 4월경 식목일을 맞아 농가 주변에 나무를 심는 행사로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냄새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나무심기캠페인에서는 해마다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의 한돈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인근에 조경수 등 묘목을 심고 있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전국 농가 175곳에 23406그루가 심어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2014년부터 7년간 추진해 올해까지 총 1561개 농가에 약 19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한돈농가의 축사 정비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하태식 위원장은 나무심기 캠페인은 한돈 농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