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9일 지리산 흑돼지 ‘까매요’와 함께 한돈소비촉진 펼쳐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삼가고 있어 돼지고기 소비 위축이 심각하다.
이에 퓨리나사료와 지리산 흑돼지 명가 ‘까매요’는 9일 ‘면역력에 좋은 돼지고기 먹고 코로나19 이겨내자’ 는 제목으로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5일부터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외식문화 감소에 따라 한돈 소비가 줄어들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번 시식회 및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려고 계획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앞서 실천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 및 까매요는 많은 사람들이 한돈을 시식할 수 있도록 무료나눔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부터 SNS에 돼지고기 사진과 함께 ‘#까매요’, ‘#한돈소비촉진’, ‘#코로나19이겨내자’ 등 8개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은 1인당 삼겹살 500g과 사태 500g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박영식 까매요 대표는 “가정에서라도 안전하게 돼지고기를 드실 수 있도록 이러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종합면역식품인 돼지고기를 섭취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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