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코로나극복 위한 ‘이웃사랑 반찬나눔’봉사 전개
전북농협, 코로나극복 위한 ‘이웃사랑 반찬나눔’봉사 전개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4.2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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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 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회장 이경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자 이웃사랑 반찬 나눔행사22일 임실군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 배추김치, 꽈리고추볶음, 진매채 등 3종류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실군 거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이희운 임실군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봉사를 해주신 농가주부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가 위축되고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반찬을 손수 만들어준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지역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에 나가고 있다며, 특히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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