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 유통조직과 손잡고 판매 ‘활성화’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 유통조직과 손잡고 판매 ‘활성화’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04.24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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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 서울시-여주시-유통인, 머리 맞대고 농가 지원방안 모색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대표 김경호)와 여주시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돼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의 지원방안을 찾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여주시, 농업유통 관계자들은 산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유통조직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산물 판매의 홍보를 전사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 차원에서 물류비 등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농산물 소비 대책을 위한 실무진 공동T/F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공동T/F를 통해 여주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요구해주시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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