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사업비 조기집행
농어촌공사,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사업비 조기집행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0.04.24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 농어촌 지역경제 안정위한 예산 집중 방출

코로나19로 힘든 농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련 사업비를 조기에 방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17일 자료를 통해 농어촌지역 경제역동성 회복을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 추진으로 올해 1분기에 8678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자리, 복지, 영농철 대비 안전영농, 재해대비 분야에 대한 사업비로 1분기 계획 8332억원의 104%에 달하는 수치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계획된 재정조기집행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됐으나 매주 사업집행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추가인력을 배치하거나 부서 전문 인력 컨설팅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조기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 정부가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완화 적용하기로 한 계약특례를 공사 주요사업에 적용하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도 추진 중이다.

김인식 사장은 공사에서 집행하는 예산 대부분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촌 주민 등에 제공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에서의 기민한 대응이 중요하다지역 밀착형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